농구/NBA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부산 KT의 경기에서 111-96으로 승리한뒤 조동현 감독과 악수를 하고 있다.
테리코 화이트(34득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애런 헤인즈(38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가 폭발력을 발휘,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부경(11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더블 더블급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2연승 및 kt전 7연승, kt전 홈 5연승을 질주한 3위 SK는 2위 전주 KCC와의 승차를 2경기로 좁혔다. 반면, 최하위 kt는 2연승에 실패했지만, 9위 고양 오리온과의 승차는 6경기가 유지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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