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보컬그룹 V.O.S 박지헌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박지헌은 전문가 포스를 풍기며 다섯 자녀들의 머리카락을 잘라줬다.
이에 서명선은 "다 잘 잘랐어. 엄청 늘었는데?"라고 칭찬했고, 박지헌은 그의 머리카락 또한 잘라주기로 결심했다.
박지헌은 이어 정성스레 서명선의 머리카락을 자르며 "사랑받는 거 같지 않아?"라고 물었고, 서명선은 "그건 머리 결과를 봐야 알 것 같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서명선의 머리카락을 다 자른 박지헌은 "대박이야. 20대 같아. 자기 원래 이렇게 예뻤어?"라며 눈에서 하트를 발사했고, 서명선은 "괜찮은 것 같아"라고 만족감을 드러낸 후 다섯 자녀들에게 "아빠가 잘라줬어"라고 자랑을 했다.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