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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 팬서’가 개봉 첫 날 역대 흥행 신기록 및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새 역대 기록까지 추가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이날 오전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미 역대 2월, 역대 설 연휴, 역대 발렌타인데이, 역대 마블 솔로무비,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에 이어 100만 및 200만 관객 돌파까지 역대 흥행 신기록 리스트 더 추가됐다.
개봉 4일째 200만 돌파한 주요 작품으로는 ‘신과함께: 죄와 벌’ ‘인터스텔라’ ‘검사외전’ ‘설국열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스파이더맨: 홈커밍’등 역대급 흥행 신드롬을 양산했던 영화들이 있다.
특히 ‘블랙 팬서’는 ‘겨울왕국’(2014)이후 4년 만에 외화가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설 연휴= 한국 영화’ 공식을 깨는 이변까지 낳았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역대급 흥행 기록으로 개봉 4일째 200만 돌파한 설날 연휴 최고의 대세작 ‘블랙 팬서’는 IMAX, 4DX, 스크린X, 3D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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