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경규가 선장님의 팩트 폭력에 발끈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거제도 편'으로 배우 김민준과 함께 농어 낚시에 나섰다.
이날 도시 어부들은 '도시포차'를 오픈해 농어 파스타, 농어 초밥 등 음식을 준비했지만 메뉴 개발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시 어부들은 마지막 농어 낚시에 아쉬움을 토로했고, 이경규는 선장님에 "1인당 10마리씩 잡을 거라고 하지 않았냐"며 발끈했다.
이에 제작진은 선장님 아들에 "오늘 왜 조항이 안 좋았던 거 같냐"고 물었고, 아들은 "먼 곳에서 캐스팅을 해야 하는데 고기가 무는 곳으로 배를 계속 붙여서 그런 거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선장님은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 출연진들이 캐스팅이 안 된다"라며 낚시 실력을 폭로했고, 이경규는 "캐스팅이 안 되다니. 김민준도 드라마 캐스팅이 안 돼서 놀고 있는데"라며 버럭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