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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가 23일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븐틴은 'SEVENTEEN 2018 JAPAN ARENA TOUR-SVT' 첫 번째 공연인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에서 일본 정식 데뷔 소식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콘서트 앙코르 곡이 끝난 뒤 "저희 꿈을 같이 따라와 주실 건가요? 세븐틴이 일본 데뷔를 합니다"라고 현지 매체 생중계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먼저 일본 정식 데뷔를 깜짝 발표했다. 3만 명의 팬들은 함성으로 공연장을 채웠다.
소속사는 "아직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요코하마 아레나를 전석 매진시키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입증해내고 있어 세븐틴의 일본 현지에서 발매될 음반 성적 또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자평했다.
세븐틴의 일본 정식 데뷔일은 5월 30일이다.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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