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 ‘로건 럭키’ 3월 14일 개봉, “유쾌한 범죄코미디” 호평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018년 전례 없는 케이퍼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는 화제작 ‘로건 럭키’가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 개봉을 확정했다.

‘로건 럭키’는 별 볼일 없이 살던 로건 형제가 세계 최대 레이싱 대회 당일, 지하 금고를 털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한탕'을 계획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먼저 만난 ‘로건 럭키’는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를 향한 열광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전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강력 추천 세례와 극찬 리뷰들이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케이퍼 무비의 절대 강자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4년 만의 신작 ‘로건 럭키’는 ‘오션스’ 시리즈와 차별화되는 비범죄 전문가들의 일생일대 한탕이라는 신선한 재미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관객들은 "‘오션스’ 시리즈를 만든 감독의 장기가 살아있는 범죄코미디"(CGV_sc***), "‘오션즈 일레븐’의 마이너 리그!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웃겼음"(왓챠_Ap***), "스티븐 소더버그의 완벽한 귀환!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몰입력 있는 스토리로 유쾌한 하이스트 영화를 선사한다!"(왓챠_j***), "가볍게 웃으며 즐기다가도 한 순간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모범적인 하이스트 무비"(왓챠_이**), "남부 블루칼라들의 가장 미국적인 하이스트는 확실히 '오션스'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왓챠_조**), "유쾌한 범죄코미디! 소더버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고 환상적인 배우들의 연기가 만들어내는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밌는 영화"(CGV_da***) 등의 반응을 보였다.

3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누리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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