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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4월 27일 전세계 동시개봉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예정보다 일주일 빠른 것이다.
마블 스튜디오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트위터를 주고받다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4월 27일 전세계 동시개봉한다”고 답했다.
루소 형제 감독도 페이스북을 통해 4월 27일 개봉을 확인했다.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했다.
이에 따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5월 18일 개봉하는 ‘데드풀2’ 이전까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말에는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관객을 찾는다. ‘어벤져스:인피니티워’ ‘데드풀2’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 등 대작영화가 봄 극장가를 점령할 전망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2019년 5월 개봉하는‘어벤져스4’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 마블 히어로들이 맞붙는 이야기다. 이 과정에서 큰 희생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등 유명 캐릭터가 죽음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마블, 마블 트위터, 루소 형제 감독 페이스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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