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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반가운 슈가맨의 등장에 눈물을 쏟았다.
4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7회에는 시즌 최초 '100불 달성'에 도전하는 슈가맨들이 출연한다.
녹화 당시 유희열은 슈가맨 소환 전부터 "오늘 레전드 편을 만들겠다"며 호언장담했다. 이어 "우리 팀 슈가맨이 100불이 나오지 않을 경우, 앞으로 유재석을 형으로 부르겠다"고 약속하며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뜨거운 관심 속에 등장한 희열 팀의 슈가맨이 등장하자 MC들 뿐만 아니라 다수의 방청객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유재석은 무대가 끝난 뒤에도 반가움의 눈물을 흘리며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해 그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재석 팀 슈가맨을 소개하는 제보 영상에는 '원조 섹시 디바' 엄정화가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이 슈가맨은 나도 깜짝 놀란 댄스 실력자"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이에 덧붙여 "내가 계속 보고싶어했던 슈가맨인데 마치 제작진이 주는 선물 같다"며 힌트를 남겼다.
'슈가맨2'는 4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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