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궁합’이 7일 연속 1위를 질주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은 6일 하루동안 5만 3,34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3만 6,786명이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이다.
임순례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는 4만 7,840명을 불러모아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8만 4,986명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을 통해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임순례 감독의 신작으로, 시종 밝고 산뜻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관객을 치유하고 힐링시키는 작품이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