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김태리X류준열X문소리, 3월 10~11일 서울 무대인사[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2주차에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역주행을 예고한 ‘리틀 포레스트’가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월 10~11일 양일간 진행될 이번 무대인사에는 임순례 감독,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일에는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여의도, 롯데시네마 합정,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신촌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11일에는 메가박스 강남대로(시티), CGV 강남, 메가박스 강남 ,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건대입구에서 관객과 만난다.

특히, 주인공 '혜원'의 '엄마' 역을 맡은 문소리는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처음 관객들과 만나는 것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임순례 감독의 부드럽고 힘 있는 연출력과 김태리, 류준열. 문소리, 진기주 등 배우들의 열연에 담긴 위로의 메시지, 그리고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사계절과 다채로운 음식이 선사하는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에 힐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예매율 1위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에도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