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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2AM 출신 이창민이 '미투 운동'과 관련, 논란의 주인공으로 언급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창민의 소속사 더비스카이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못된 군중심리로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 또한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비스카이는 당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5일 한 매체는 발라드 그룹 리드보컬이었던 A씨가 한 여성에게 성폭력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A씨가 동의 없이 몰래카메라를 촬영해 보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창민의 이름이 언급됐다. 발라드그룹 출신이라는 단서 때문이었다. 결국 애꿎은 피해를 입게 된 이창민 측은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하 이창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비스카이 입니다.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피해자분들께서 받으셨을 상처와 고통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 빨리 웃음을 찾으실 수 있기를 응원하는 바이며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군중심리로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 또한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더비스카이는 당사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걱정 하셨을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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