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박슬기의 부부 사랑 시계는 식을 줄 모르고 여전히 진행형이다.
박슬기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애 시작부터 #결혼 해서 지금까지... 총 895일 밖에 안되었는데 #신랑 을 아무런 #이유 와 #조건 없이 #사랑 하게 됐고 #의지 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제게 #치유 이고 #희망 이며 #느티나무 같은 존재에요. 말이 많은 걸 보니 수상 하죠? 연애할 때의 감정을 가지고 가기 위해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900일 챙기려고 #예의주시 중. 여러분 900원 준비해줘욥ㅋㅋㅋ 암튼 요란스런 #아내 만나 고생이 많으십니다. 내사랑도 만만치 않다는 건 아시죠? 광고회사PD님부터 골프회사 신입사원 그리고 지금 아이스크림가게 사장님까지... 아직도 #무궁무진 #꿈나무 내사랑... 뭘하든 응원합니다. 정말 자랑스럽고 진짜 똑똑하고 현명한 내사랑, 모르는게 1도 없어서 늘 놀랄 때가 한 두번 아니고 어쩜 이런 천재남자가 내신랑일까 생각합니다. 정말 제 #이상형 이예요. 헤헷 오늘도 고생 했어요. 마지막까지 늦게 오실 손님을 위해 절대 일찍 #마감 하지 않는 당신의 올곧음에 또 #감탄 하며 하루 마무리.
#우리는빼박부부 #집알아봐야하는데 #신랑이같이가야해서 #마감하면열시반 #핸드폰도바꿔야하는데 #신랑이사준데서 #마감하면열시반 #연애감정피우기위해 #교환일기제안했으나 #공중분해 #사랑구걸중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895일이 크게 적혀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슬기는 남편과 2015년 9월24일 처음 만나 2016년 7월9일 결혼했다. 박슬기 부부의 서로에 대한 애칭은 니니와 끼끼(박슬기)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은 "멋져용" "언니는 최고의 남편님 만나셨구 남편님은 최고의 아내를 만났네요" "항상 이쁜사랑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등 부럽다는 반응이다.
[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