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가수 소향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무대에 오른다.
8일 소향 소속사 측은 "9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개회식 무대에서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소향은 조수미는 함께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어내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향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인기 스포츠 NBA에 정식 초청돼 미국 국가를 불렀으며,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는 '홀로 아리랑'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소향은 올 상반기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 준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