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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도전 여부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영웅들인 이상화, 곽윤기, 이승훈, 임효준 선수가 출연한 가운데 '빙탄소년소녀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승훈은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은메달,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빙상 종목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자신의 메달은 단순히 개인의 영광이 아닌 국민들의 응원으로 이뤄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승훈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향후 선수 생활 계획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과거 인터뷰서 밝힌 '평창 은퇴'의 현재 입장 밝히는 것.
또한 2017년 결혼해 한창 신혼인 이승훈은 "아내가 쉬는 모습을 보는 게 좋아요"라며 은퇴 후 꿈이 주부라고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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