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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커플이 동반 MC를 맡았다.
MBC는 새 파일럿 프로그램 '가족탐구생활-할머니네 똥강아지'(이하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김국진, 강수지가 MC를 맡았다고 19일 발표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인해 다른 사고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소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MBC는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손주들의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할머니와 손주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가는지 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했다.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동반 MC를 맡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공개된 티저에서도 애정 가득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총 2부작으로 방송되며 오는 29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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