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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효연이 뮤직 비디오 촬영을 위해 타이완을 찾았다.
'소녀시대' 효연(28)이 지난 16일 타이완 타이베이(臺北)에서 국내 스탭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타이완 매체를 인용, 아이더우(愛豆) 등 중국 매체가 지난 18일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효연이 지난 15일 타이베이에 도착해 일정을 시작했다고 전하면서 효연이 뮤직 비디오(MV) 촬영 일정으로 이번에 한국 스탭들과 함께 현지를 찾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아울러 효연 측이 지난 16일 타이베이 촬영 현장에서 현지 매체의 접근에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하면서 이는 이번 뮤비 촬영 내용이 기밀로 유지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일 타이베이 팬들은 효연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우르르 몰려 들었으며 효연은 촬영이 종료된 후 타이베이 팬들에게 직접 사인을 해주면서 '안녕하세요!'라고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주었다.
당일 오후 타이베이 화인자(華陰街)에서 시작된 촬영 일정은 이튿날(17일) 새벽에야 종료되었다.
효연은 이날 노란색으로 물들인 긴 머리를 한 채로 타이베이 현지 팬들에게 무척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타이베이 찾은 효연. 사진 = 아이더우 보도 화면]
김혜지 기자 kimhyeji1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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