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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배우 배종옥과 배성우가 환상의 호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17일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비하인드 컷으로, 배종옥과 배성우가 환한 미소와 함께 콘셉트에 따른 다양한 포즈를 짓고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킨다.
극 중에서는 냉랭한 분위기로 가득한 부부이지만 현실에서는 촬영 중간 중간, 데칼코마니 같은 포즈로 시너지를 뿜어내는 명품 콤비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 속에서 이루어진 이번 포스터 촬영은 두 사람의 열정으로 차가운 바람도 무색해질 만큼 현장을 뜨겁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종옥은 경찰서 여청계 수사팀 경감이자 오양촌(배성우)의 아내 안장미 역을 맡았다. 한때 경찰계의 촉망 받던 경찰이었으나, 가족들을 돌보느라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그녀는 다시 한 번 스스로를 채찍질 하며 재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매 작품마다 심도 깊은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고 있는 그녀답게 드라마 초반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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