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이 엔트리 변화를 통해 내야 전력을 보강했다.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2차전에 앞서 내야수 황경태를 1군 등록했다. 말소된 선수는 외야수 백민기.
1996년생의 황경태는 대구상원고를 나와 지난 2016년 2차 2라운드 1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다. 1군에서는 지난해 2경기를 소화한 바 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최주환이 지명타자로 들어갈 시 내야 백업이 류지혁, 양종민 두 선수밖에 없어 강화 차원에서 등록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황경태.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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