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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멜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6일 하루 동안 6만 4,689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88만 8,358명이다.
흥행 1위를 질주하던 ‘퍼시픽 림:업라이징’은 4만 8,314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0만 6,542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 아들 지호(김지환)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예진은 ‘멜로퀸’의 흥행력을 과시했꼬, 소지섭 역시 처음 도전한 부성애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관객의 지지를 얻었다.
극장 사이트 CGV에서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06점 등 개봉 후 실제 영화를 관람한 남녀노소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을 불렀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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