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포미닛"…허가윤에 전지윤·권소현, 변함없는 의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포미닛의 권소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전지윤 짱!"이라며 "언니 멋있었어. 엄청 이쁘고. 이쁜 꽃들 좋은 향기들 모두 아름다웠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권소현이 포미닛 멤버 허가윤, 전지윤 그리고 지인과 찍은 사진이다. 이날 서울숲의 한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전지윤이 음향 총디렉팅을 맡아 멤버들이 응원차 방문한 것이다. 포미닛의 변함없는 우애가 느껴진다.

2009년 데뷔한 포미닛은 지난 2016년 공식 해체됐다. 멤버들 중 현아는 솔로 활동 중이며, 남지현은 손지현으로 이름을 바꾸고 배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 = 권소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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