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결혼하더니 더 웃긴 조세호 신혼 짤 장인
스타일도 일상도 풀세팅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풀세팅' 후 떡볶이집에서 아내와 데이트를 즐기는 유쾌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조세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짝 저짝 일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신혼집을 나서는 모습부터 일상 속 데이트, 그리고 일하는 장면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었다.
그는블랙 수트에 타이, 포마드 헤어스타일, 그리고 포켓에 꽂은 선수건까지 갖춰 입은 '풀세팅' 스타일로 등장했다. 이날 그는 가수 효민의 결혼식에 사회자로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짜 화제를 모은 장면은 '풀세팅' 복장 그대로 떡볶이 가게에서 떡볶이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었다. 수트를 입고 떡볶이를 먹는 다소 언밸런스한 조합에 다정한 표정으로 떡볶이를 자르며 아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다정한 남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다른 날에는 크림 컬러의 비니에 블랙 가죽 재킷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외출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꾸러기처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집을 나섰다. 팬들은 "중국 부자 느낌 나요", "신혼이라 그런지 얼굴에 행복이 가득하네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결혼 이후 꾸준히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세호의 NEW 하우스 전 세계 최초 공개합니다 (+집들이 선물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신혼집은 53평형 기준으로 2022년 12월 기준 약 35억 원에 실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의 전세가는 20억 원대로 월세는 월 850만 원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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