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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친언니 제시카의 생일을 애정 듬뿍 담아 축하했다.
크리스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언니... happy birthday”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크리스탈과 제시카가 여행 중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적한 숲길을 걷는가 하면, 식당에서는 이마를 맞댄 채 메뉴를 고르며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크리스탈이 제시카를 번쩍 들어올리는 유쾌한 모습까지, 평범한 일상 속 자매의 단단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들의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탈은 레더 재킷에 청바지, 힐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제시카는 베이지 재킷에 청바지, 스니커즈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같은 스타일의 헤어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닮은 듯 다른 시밀러룩을 완성했으며, 그레이와 핑크 니트를 각각 선택한 니트 스타일링도 센스 있게 소화했다.
누리꾼들은 “정자매 여전히 다정하네요”, “두 사람 다 너무 예뻐요”, “자매샷에 심쿵” 등의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자매 케미에 감탄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내죽일) 최종회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제시카는 사업가 타일러 권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정민 기자 jungmin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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