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9' 전혜빈 "뷰티쇼 MC, 돈이 많이 든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전혜빈이 뷰티쇼 MC를 맡으며 변화한 점을 밝혔다.

전혜빈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9'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는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본인 스스로도 가꿔야 하는 게 있다. 돈을 많이 썼다"며 "화장품도 비싼 것도 많이 사보고 피부과도 새로 다녔다. 아직 출연료도 안 나왔는데 돈이 많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리지 역시 "제게 메이크업 박스가 있다. 거기에 화장품을 많이 채워넣게 됐다. 추천해주는 아이템을 사게 되더라"라고 달라진 점을 말했다.

손수현은 "저는 방을 치웠다. 지난 시즌 출연진을 보면 다들 집이 깨끗하더라"라며 "언제 집이 공개될지 몰라서 일단 집청소부터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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