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HOU전 1안타 '타율 4할대로 상승'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밀워키 브루어스 최지만(27)이 교체 출전해 안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즈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이날 선발 출전하지 않았고 7회말 좌익수로 대수비 출전했다.

밀워키가 2-5로 뒤진 9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을 맞이한 최지만은 휴스턴 마무리 켄 자일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득점엔 실패했고 밀워키도 결국 2-5로 패했다.

한편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405(42타수 17안타)로 상승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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