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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오션(로이, 렌, 마린, 노아)이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오션은 27일 트렌디한 사운드를 겸비한 'Love Takes Time'를 멜론과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오션의 소속사 샤인 E&M 측은 "타이틀곡 'Love Takes Time'은 팀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렌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첫눈에 반할 수는 없지만 시간이 걸리면 언젠가는 사랑할 수 있다는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고 설명했다.
오션은 이날 노래와 함께 미국 뉴욕 맨허튼 브루클린의 도시와 아름다운 야경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한편의 영화 같은 장면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는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한 여자의 마음을 각 멤버별로 나눠 하나의 스토리로 완성됐다.
앞서 오션은 지난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원년 멤버들과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션은 손일권을 주축으로 지난 2012년 새 멤버를 꾸리고 일본 활동에 매진해 왔다. 특히 일본에서 매년 발매한 노래마다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사진 = 샤인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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