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이하 WBSC)이 주최하는 제8회 WBSC 여자야구 월드컵을 대비해 2018 여자야구 국가대표 상비군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비군은 3월 24일과 25일 화성드림파크 여성구장에서 실시한 선발전을 통해 선발했다.
100여명의 지원자 중에 24일 포지션별로 진행한 1차 테스트에서 52명을 선발하고, 25일 2차 테스트에서 실전 경기력을 평가해 최종 40명을 상비군으로 선발했다.
상비군은 투수 15명, 내야수 17명, 외야수 8명으로 구성됐으며, 2016년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는 19세 김라경을 포함한 고등학생 선수 4명이 포함됐다.
2018년도 여자야구 국가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동봉철 감독이 이끌며, 상비군 선수들은 최종 국가대표 선발까지 훈련을 겸한 테스트를 받는다.
최종 국가대표 명단은 5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후 월드컵 참가까지 매 주말마다 합숙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이 참가하는 2018 WBSC 여자야구 월드컵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비에라에서 열리며, 세계랭킹 및 예선전을 통해 초청 받은 12개 국가가 참가한다.
한국은 지난 2017년 9월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월드컵 예선전을 겸한 제1회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월드컵 출전권을 얻었다.
대회 참가국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미나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열린 팬암지역 예선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가 마지막 출전권을 획득하며 총 12개국이 확정됐다.
▲ 여자야구 국가대표 상비군 명단(40명)
-투수(15명): 김라경(후라), 김보미(레이디스), 김혜리(빈), 김화정(미르), 김희진(후라), 류수경(탑클래스), 박금주(CMS), 방순진(오르카), 원혜련(블랙펄스), 이미란(CMS), 이정원(해머스스톰), 이지혜(어메이징), 정혜민(나인빅스), 조명희(나인빅스), 형민희(나인빅스)
-포수(4명): 곽대이(CMS), 박수빈(CMS), 이빛나(블랙펄스), 최민희(후라)
-내야수(13명): 기남희(CMS), 김소연(블랙펄스), 김은솔(후라), 김은실(플레이볼), 김지혜(올인), 김채원(스윙이글스), 김태연(나인빅스), 나두리(빅사이팅), 박지영(홀릭스), 안재은(블랙펄스), 염희라(나인빅스), 이지아(화성시주니어), 한지윤(후라)
-외야수(8명): 강선희(탑클래스), 김현경(레이커스), 김효리(후라), 신누리(퀄리티스타트), 신정은(올인), 이고은(이스트서울), 정다은(후라), 황세원(블랙펄스)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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