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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EPL 3월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후스코어드닷컴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월간 통계를 바탕으로 발표한 2018-19시즌 EPL 3월의 베스트11에 손흥민이 왼쪽 윙어에 선정했다.
손흥민은 평균 9.1점으로 베스트11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허더즈필드전 2골과 본머스전 2골로 각각 9.15점과 9.1점을 받았다.
통계 매체의 특성상 공격 포인트를 높게 평가해 손흥민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3월에 EPL에서만 4골을 터트렸고 유벤투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도 1골을 기록한 바 있다.
3월의 EPL 베스트11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로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 크리스 우드(번리),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비센테 이보라(레스터시티), 세르주 오리에(토트넘), 크리스 스몰링(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크 반 데 호른(스완지시티), 벤 칠웰(레스터시티), 잭 버틀랜드(스토크시티)가 선정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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