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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신인 배우 권도운이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극본 박미령 연출 현솔잎) 출연을 확정했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8년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고민에 빠진 슬럼프 아티스트 남사친 래완(김선호)과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사친 은성(이유영)의 좌충우돌 밀당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권도운은 김선호의 단골 카페의 알바생이자 작업을 거는 여자 서정 역을 맡았다. 바람둥이로 소문난 래완에게 처음엔 까칠하게 대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고 다가간다. 관리중인 남자가 엄청 많은 척 하지만 사실은 래완이 작업 걸어오던 처음부터 래완을 좋아한다.
뉴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권도운은 첫 데뷔 작품인 '미치겠다, 너땜에!'를 통해 자신만의 상큼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권도운으 "좋은 스태프, 배우 분들과 많은 것을 배우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겉으로는 사랑에 익숙한 듯 말 하지만 속으로는 겁쟁이와 다름없는 서정을 시청자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는 5월 7일과 8일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FN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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