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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의 방시혁이 4인조 보이밴드 아이즈(현준, 지후, 우수, 준영)의 새 앨범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 제작자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PD가 이례적으로 4인조 밴드그룹 '아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게 됐다.
아이즈는 최근 5월 1일로 컴백 일정을 확정 짓고, 막바지 새 앨범 준비에 매진 중이다.
아이즈는 데뷔 전부터 100여 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실력을 쌓았으며, 지난해 8월 3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다해'를 통해 신인의 풋풋함과 청량미 가득한 소년의 이미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데뷔 전부터 5회에 걸친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걸그룹 '여자친구'의 메인보컬 '유주'와 '아이즈'의 메인보컬 '지후'가 컬래버레이션 한 곡 '하트시그널'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밴드 시장에 차세대 루키로 이름을 알렸다.
방시혁 PD는 지난해 11월 아이즈의 단독 콘서트 '올 유 원트 콘택트 원(All you want contact.1)'에서 '2AM'의 히트곡 '죽어도 못 보내'를 아이즈가 커버한 영상을 통해 아이즈의 가능성을 보고 프로듀싱에 나섰다.
방시혁 PD의 타 소속사 아티스트 곡의 프로듀싱은 2008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이후 거의 10년 만이다.
한편, 아이즈는 5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빅히트, 뮤직K 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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