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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20년 전 은퇴한 배우 박순애의 근황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정선희는 "최근에 박순애를 연기가 아닌 주식 관련 기사로 접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붐은 "지난 1월에 발표된 주식부자 1위는 이수만으로 약 1559억 원, 2위는 약 951억 원 양현석, 3위는 약 730억 원 박진영, 4위는 약 475억 원 배용준. 여기에 의외의 인물이 있다. 5위 박순애. 1년 전에 약 118억 원 주식을 기록했는데 이게 93.2%가 증가를 하면서 약 229억 원으로 5위에 올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자 연예부기자는 "박순애 남편이 이한용인데 주류 제조업체 대표다. 이 업체는 1954년 양조 사업을 하던 삼성 고 이병철 회장이 설립한 이후에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그리고 이한용은 이 주식의 42%를 갖고 있다. 근데 박순애는 어떤 직책도 맡고 있지 않지만 남편에 이어 2대 주주다. 그러니까 이만큼의 재산을 갖고 있는 거지"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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