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JBJ가 새 앨범 앨범포토를 공개, 다가온 컴백을 예고했다.
JBJ는 9일 오전 공식 SNS에 디럭스에디션 앨범 '뉴 문(NEW MOON)'의 개인별 앨범 포토 공개를 시작했다.
총 4차례에 걸쳐 베일을 벗을 JBJ의 이번 앨범포토는 오전과 오후 각각 8시 7분에 낮과 밤을 뜻하는 '뉴 문(New Moon)'과 '다크 문(Dark Moon)', 두 가지 콘셉트의 이미지로 공개돼 팬들을 찾아간다.
그 첫 번째로는 팀의 '막내라인' 권현빈, 김동한의 앨범 포토가 오픈됐다.
공개된 사진은 햇빛이 스민 바닷가, 그 사이 갈대 수풀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그윽한 눈빛과 아련한 분위기가 담겨져 눈길을 모은다. 7개월의 활동을 거쳐 소년에서 남자로 한층 성숙한 이미지 변신에 나선 권현빈, 김동한이다.
JBJ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디럭스에디션 앨범 '뉴문'과 타이틀 곡 '부를게'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 7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앨범.
'뉴문'은 '초승달'이란 사전적 의미처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에 한발 다가선 JBJ의 진심을 16개 트랙으로 담아낸 스페셜 앨범이다. real-fantasy, 키겐, Bull$eye 등 그 동안 JBJ와 최고의 호흡을 맞춰온 국내 최고 작곡진은 물론, JBJ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담아 탄생했다.
타이틀 곡 '부를게'는 신예 작곡가 코랑이가 프로듀싱을 맡은 데 이어 앞서 타이틀을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 작사를 담당해 온 팀의 래퍼라인 김상균, 권현빈이 다시 한번 작사가로 참여했다.
한편 JBJ는 오는 21~22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 에필로그(Epilogue)'를 개최한다.
[사진 = 페이브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