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2018년 1월 22일에 특별귀화를 허가 받은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지난 2월에 열렸던 2019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2(홍콩 및 뉴질랜드전)에 출전한 바 있다"라면서 "협회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체육회를 통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리카르도 라틀리프 선수의 대회 출전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라고 밝혔다.
농구협회는 "그 결과, 지난 3월 29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측으로부터 리카르도 라틀리프 선수가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참가할 수 있음을 확인 받았고, 이를 알려 드리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에 청신호가 커졌다.
[라틀리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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