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우타 거포 최승준이 도망가는 투런을 작렬했다.
최승준은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차전에서 5회초 1사 1루 상황에 등장,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최승준의 시즌 3호 홈런. 최승준은 임찬규의 3구 106km짜리 커브를 공략해 팀이 4-0으로 달아나는 아치를 그렸다.
최승준의 홈런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SK 최승준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SK의 경기 5회초 1사 1루에서 임찬규를 상대로 2점 홈런을 때린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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