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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11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개그맨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김원효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는 박성호,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 등의 동료들과 함께 개그와 춤, 노래, 마술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공연을 하기 때문.
뉴욕, 호주, 중국 등 전 세계를 돌며 진행 중이라는 그는 전 좌석 매진이라는 좋은 반응을 얻기까지 힘들었던 경험담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더불어 1년 전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아내 심진화의 근황을 묻자 김원효는 "살을 빼면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식욕까진 못 빼더라"며 "김지선 씨가 준 다산의 기운을 다 먹어버렸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심진화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항상 한다는 김원효는 같이 다이어트도 하고, 노후 준비를 위해 김밥 사업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쁜 일상에서 아내의 긍정 에너지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해 사랑꾼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11일 밤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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