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스포츠 양말 브랜드 렉시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PGA는 "11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 렉시 박영준 대표이사와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고 이날 전했다.
렉시의 골프 전용 양말은 2012년부터 KPGA 공식 지정 양말로 지원을 이어왔으며 본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후원 연장을 약속했다.
렉시 박영준 대표이사는 “KPGA와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KPGA 코리안투어의 흥행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다. 자사 브랜드와 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KPGA 양휘부 회장은 “한국프로골프를 위해 다년간 지원을 아끼지 않은 렉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휘부 회장(좌)과 박영준 대표이사. 사진 = K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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