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유강남이 선제 홈런을 때렸다.
유강남(LG 트윈스)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때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유강남은 SK 선발 문승원의 142km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6일 롯데전 멀티홈런 이후 4경기만이자 시즌 4호 홈런이다.
LG는 유강남의 홈런에 힘입어 5회초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LG 유강남. 사진=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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