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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MBC 게임 원작 새 예능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한다.
MBC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유노윤호의 출연이 확정됐다"며 "자세한 캐스팅은 18일 정식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측은 이날 단독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공룡', '신세계' 등 해시태그 단서와 함께 프로그램명을 공개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사와 게임사의 합작을 통한 게임 원작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1인 인터넷 방송을 처음으로 예능에 도입한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박진경 PD와 이재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오지의 마법사'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유노윤호가 속한 동방신기는 지난달 28일 정규 8집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뉴 챕터 #1 : 더 찬스 오브 러브)' 발표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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