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롯데 이병규가 쐐기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이병규는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4로 앞선 9회초 1사 1,2루 찬스서 KIA 임창용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우월 스리런홈런을 날렸다.
이병규의 시즌 3호 홈런. 10일 울산 넥센전 이후 3경기만의 대포다. 롯데는 9회초 현재 KIA에 8-4 리드.
[이병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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