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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봉태규가 아내와 아들 시하가 나들이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봉태규는 17일 자신의 SNS에 "예뻐라."이라는 태그와 함께 아내 하시시박과 아들 시하가 나란히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봉태규와 아들 시하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첫 선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봉태규는 2015년 5월 하시시박과 결혼, 같은 해 12월1일 아들 시하를 얻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봉태규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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