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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민효린이 화사한 봄기운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퍼스트룩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 민효린은 촬영이 시작되자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꽃들을 보며 평소에 꽃꽂이를 즐겨 할 정도로 평소 꽃을 좋아한다며 함박웃음을 보여주었다.
오랜만의 인터뷰를 통해서는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효린은 광고와 작품 등 꾸준히 배우로써의 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화보 촬영이 끝나면 약간의 여유가 생긴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 선택에 대한 고민들, 그리고 배우라는 직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서는 방법 등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도 오갔다.
연기자로서 대중들과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인간 민효린으로서의 친근함도 필요하다고 밝힌 민효린은 "공감이란 연기로만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나라는 사람 자체를 통해 얻을 수도 있다"며 "대중, 시청자, 관객들이 다양한 자리에서 민효린이라는 사람을 통해 즐거우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때론 유쾌하기도, 때론 함께 엉엉 울기도, 때론 어깨를 다독여주면서. 저는 누구보다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다“며 "항상 곁에 두고 싶은 친근한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까지 많은 노력과 도전을 해야겠다. 이번 인터뷰도 독자 분들이 저를 조금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 = 퍼스트룩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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