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유소년 골프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 남자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는 제네시스포인트 상위 선수 1명이 팀의 일일 감독이 돼 4명의 주니어 선수를 선발하고 일정 시간 동안 코칭을 한 후, 팀 별로 실력을 겨루어 최고의 성적을 내는 대회이다.
주니어 선수들은 프로 선수들의 세심한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골프 유망주들이 국내 최고 선수와 한 팀을 이뤄 시합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브, 피칭샷, 칩샷, 및 퍼트 등 네 가지 종목에서 기량을 겨뤄 우수한 성적을 낸 상위 3팀과 각 종목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개인에게는 다양한 상품들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모든 참가자와 가족들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초대돼 국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된다.
최경주 프로와 최진호 프로 등 국내 대표 남자 선수들과 주니어들이 참가해 화제가 되었던 작년 대회는 국내 최고 프로들의 진심 어린 코칭과 주니어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올해에는 선수들의 학부모들을 위한 스포츠 심리 상담 전문가 조수경 박사의 특별 강연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 유망주 선수들이 꿈을 키워 위대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 이라며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인 만큼, 전국의 초등학교 골프 꿈나무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는 대한골프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남자 선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서를 바탕으로 선발된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 기회를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초등골프연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이메일 및 팩스로 접수 가능하다.
한편,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잭 니클라우스 GC에서 개최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그리고 다음 시즌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017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에 참가한 선수들의 단체 기념 사진. 사진 = 제네시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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