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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은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9%를 기록,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남녀2049 타깃 시청률 역시 평균 3.0% 최고 3.7%를 나타내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정상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무가 되기로 결심한 동훈(이선균)과 그를 '좋은 어른'이라 생각해 돕기로 결심한 지안(아이유/이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안은 동훈이 알려줬던 요양원에 할머니 봉애(손숙)를 입원시켰는데, 동훈은 그 곁을 마치 보호자처럼 지켰다. 요양원을 나오며 동훈은 이제 그만 편하게 살라면서 진심을 전했다.
또한 지안은 동훈을 위해 모든 것을 뒤집어쓰기로 했다. 동훈의 뒤를 쫓는 파파라치를 발견하고 모르는 사이처럼 그를 지나치던 순간, 동훈은 "왜 또 아는 척 안 하냐"라면서 지안을 불렀다. 그러자 일부러 서늘한 얼굴을 하고 동훈에게 다가선 지안은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뒤통수를 때려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방영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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