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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받은 감격을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3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4월은 화합의 달'이라는 시청자의 메시지에 "맞다. 4월은 역사에 남을 달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남북정상회담을 봤다. 너무나 멋있는 일이었다. 지금처럼 계속 잘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말했다.
또 그는 "그래서 나는 어제도 평양냉면을 먹었다. 평양냉면 집은 지금도 사람이 넘치더라. 진작 냉면 기술을 배워둘 걸 그랬다"며 "과거에 내 노래 '냉면'이 잘 됐을 때 냉면 장사를 한 번 생각해봤지만, 잘 안되더라. 노래와는 상관없는 것이었다. 그게 너무 일차원적인 생각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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