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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신혼여행을 떠나는 근황을 전했다.
정아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드바스크 #커플팔찌 #신혼부부 티내기ㅋㅋㅋㅋ #홍배오빠 #선물 촌스럽지만 일단 남들하는거 다해보기ㅋ"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항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정아와 프로농구 선수 정창영 커플은 지난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 더 피아체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축가는 정아와 애프터스쿨 멤버로 함께했던 레이나, 한솥밥 식구였던 한동근이 불렀다. 가수 바다도 정아와 특별한 인연으로 축가를 열창했다.
정아와 정창영은 웨딩마치를 울린 뒤 5박7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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