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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빅스 혁이 일본 공연 중 부상을 당해 검사를 받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혁이 공연 도중 무대의 장비에 의해 부상을 입었다"라며 "곧바로 현지의 병원에 이동하여 치료 및 검사를 하고 현재 숙소에 돌아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눈 주변의 붓기가 있었기 때문에 먼저 안과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다고 하였고, 현재는 눈 주변의 붓기도 거의 빠져 있다. 만약을 위해 CT검사도 하였습니다만,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턱에도 약간의 외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스케줄에 대해 "현재 안정을 취하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빨리 그리고 완벽한 회복을 위해 예정되어 있는 일본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였다"며 4일 진행 예정인 오사카 공연은 혁을 제외한 5명의 멤버로 진행할 것임을 공지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혁을 걱정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하루라도 빨리 혁이 부상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와 안정에 있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빅스는 지난달 17일 정규 3집 'EAU DE VIXX'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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