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지우 "박해미·김호영 출연 소식에 드레스 입으려했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김지우가 박해미, 김호영의 화려함을 언급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뮤지컬배우 박해미, 김호영, 김지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지우는 두 사람과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에 "스타일리스트가 드레스를 입히려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호영 오빠와 해미 선배님이 워낙 화려하질 않나. 그래서 드레스를 입어야 하나 싶었다"며 "왠지 박해미 선생님도 드레스를 입으실 것 같다더라. 그냥 편하게 입고 오려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두 사람이 밖에서부터 '핑크핑크'하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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