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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워너원 박우진이 뛰어난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구구단 미나와 위키미키 유정, 워너원 박지훈과 박우진이 '20살, 봄꽃 여행' 편에 출격한다.
녹화 당시 박지훈과 박우진은 경남 하동과 진주로 여행을 떠났다. 이 곳에서 박우진은 셰프로 변신, 숨겨둔 요리 실력을 뽐냈다.
박우진은 캠핑 요리를 하게 되자 "내가 정말 요리를 잘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장보기 단계에서부터 거침없이 재료들을 쓸어 담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우진이 선보인 요리는 볶음밥으로, 폭풍 칼질은 기본, 현란한 손목 스냅으로 팬을 움직이며 셰프 뺨치는 요리 실력을 과시해 박지훈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 비장의 레시피로 완성된 ‘박우진표 볶음밥’을 맛본 박지훈은 물개 박수를 치며 “이 볶음밥은 레시피 등록 해야 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배틀트립' 제작진은 "박우진이 볶음밥을 나눠 주었는데 꼭 따라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로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며 "또한 캠핑에서 두 사람의 꽁냥 케미가 절정에 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배틀트립'은 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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