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 트레이 힐만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다.
SK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6차전을 앞두고 노수광(우익수)-한동민(지명타자)-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이재원(포수)-정진기(중견수)-정의윤(좌익수)-김성현(2루수)-박성한(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박종훈.
전날 삼성전과 비교해 라인업이 대폭 변했다. 한동민이 지명타자를 맡고, 김동엽이 선발 제외되며 정의윤(좌익수)-정진기(중견수)-노수광(우익수)의 새로운 외야진이 꾸려졌다. 유격수는 나주환에서 2년차 박성한으로 변경.
이에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이병규(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앤디 번즈(2루수)-문규현(유격수)-신본기(3루수)-나종덕(포수) 순으로 맞선다. 선발투수는 노경은.
민병헌이 클린업트리오에서 리드오프로 이동했고, 채태인이 선발로 복귀하며 이대호가 체력 안배 차 지명타자를 맡게 됐다. 전날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한 전준우는 대타 대기한다.
[정의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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