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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의 두 번째 스핀오프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블랙팬서’보다 높은 선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4일(현지시간)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이 영화는 선판매 오픈 첫날 ‘블랙팬서’보다 2배 많은 티켓이 팔렸다. 디즈니는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총 1억 7,000만 달러의 북미 오프닝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는 감독 교체 등으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예고편 공개 이후 상황이 반전되면서 ‘스타워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한 솔로:스타워즈 스토리’가 초반의 우려를 딛고 북미에서 ‘스타워즈 흥행불패’의 신화를 달성할지 주목된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이다.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 ‘다빈치 코드’ 시리즈의 거장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아 앞선 작품들처럼 견고한 연출력은 물론 대중적인 재미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상 초유의 모노레일 스턴트 액션과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함선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벌이는 화려한 전투 액션, 대규모 스케일의 첨단 특수효과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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