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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튜브 방탄TV를 통해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이하 '번 더 스테이지') 최종회를 9일 밤 12시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서울에서 열렸던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 콘서트를 끝으로 '윙스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았다.
앞서 열린 마카오 공연에서 발생한 돌발상황으로 고민에 빠지게 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뒷이야기와 팬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표현된 것.
또한, 서로에게 성장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어준 멤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더욱 단단해져 가는 방탄소년단의 우정 어린 모습 등이 그려진다.
이외에도 한국 그룹 최초로 초대된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 공연 소감 등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유튜브 레드 오리지널 시리즈인 '번 더 스테이지'는 지난해 성공적인 월드 투어로 마무리된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의 300일간 대장정을 리얼 밀착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아냈다.
'방탄 TV'를 통해 지난 3월 28일 첫 방송된 이후 매주 한 편씩 공개됐으며, 이날 8화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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